전세대출 받는 순서, 종류, 조건 총정리! 주택자금 마련 필독서 (2024 ver)

해가 다르게 부동산 시장상황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전세대출 종류도 많고, 조건도 다 다릅니다. 그러니 선택 잘 하시고, 놓치는 것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2024년 전세대출 혹은 주택마련 정책은 이글 하나로 종결시켜보겠습니다.

아래 내용만 정독하셔도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세이브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금쪽같이 소중하니까요.

정부지원, 저금리, 안심대출 상품들이 많으니 천천히 보시면 분명 도움 됩니다.

전세대출 처음이라면 꼭 보세요.

전세대출과 담보대출은 다릅니다. 전세대출 시 은행에서 여러분에게 담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은행에서 중요시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이때문에 생긴 것이 바로 보증기관입니다. 임차인이 임대인로부터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해주는 기관이죠. 이 기관이 바로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공사, 서울보증보험입니다.

즉 이 3가지 기관은 돈을 빌려주는 은행도,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하는 우리도 안심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인 셈입니다.

📌 핵심 정리!

1. 주택금융공사
– 임차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최대 2억 2,200만원까지 가능
– 세 보증기관 중 보증해줄 수 있는 주택 종류가 가장 많음!
– 단, 다른 보증기관 보다 소득심사가 까다롭고, 대출금액이 적음
-> 소득이 여유가 있어 대출이 적은 분들에게 적합

2. 주택도시보증공사
– 임차보증금의 80~90% 이내에서 최대 4억까지 가능
– 대출한도 산정에 있어 소득 영향을 받지 않음!
-> 때문에 소득이 적거나 없는 상황에서 전세자금 대출이 필요한 분에게 적합

3. 서울보증보험
– 임차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가능
– 신용점수와 소득에 따라 대출한도가 달라짐!
-> 소득과 신용점수가 충분하면서, 최대한 많은 대출을 받아야 하는 분에게 적합

전세대출 받는 2단계!

부동산 전세대출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상품과 은행 상품입니다. 근로자, 무직자 등 각자 상황에 맞게 안심하고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입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상품은 버팀목, 디딤돌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되지 않은다면 은행을 방문해서 위에서 언급한 각각의 보증기관 상품을 상담받아 보시면 됩니다.

ex) 주택금융공사 보증상품(주신보), 서울보증보험 보증상품(서신보), 주택도시기금 보증상품(안심전세)

📌정리하면
첫 번째, 나라에서 운영하는 상품에 내 조건이 맞는지 확인한다.
두 번째, 해당사항 없으면 은행을 방문해 보증기관 상품을 비교해본다.

전세자금 및 주택마련 대출 TOP 5

여러가지 전세대출 상품을 정리해놓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페이지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1) 디딤돌 내집마련 대출

서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구입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입니다. 최장 30년까지 3% 이하 낮은 금리로 상환가능합니다.

대출조건, 한도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2)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전세금을 대여하는 사업입니다. 2.1~2.9% 금리로 10년까지 이용가능합니다.

대출조건, 한도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3) 신생아특례 전세대출

24년 1월 9일부터 접수를 시작, 2년 내 출산한 무주택 세대주 혹은 1주택자라면 꼭 확인해야 하는 대출상품입니다. 최대 한도 5억원이며 주택구입자금 혹은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조건, 한도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4) 중기청 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세대출 제도입니다. 낮은 이자율로 빌릴 수 있으니 청년에 해당하면 반드시 확인하세요.

(5) 카카오뱅크 전월세 보증금대출

이 역시 청년 계층이 받기 좋은 대출상품입니다. 소득이 없거나, 재직기간이 짧아도 신청이 가능하니 이에 해당하는 사회초년생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전세대출 받는 순서 및 방법

첫 번째, 이사 가려는 지역을 선정한 후 주변 매물을 온라인으로 확인한다.

두 번째, 전세대출이 가능한지 (부동산을 통해서) 집주인에게 물어본다.

세 번째, 은행에서 전세대출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절대 계약금부터 내지 마세요. 못 돌려받아요. 가계약도 안돼요. 나아가 위약금까지 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전세대출이 가능한지 확인했다면, 해당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확인한다. (압류, 가압류, 담보대출이 있는지, 임대인이 미납된 세금이 닜는지 여부 등 체크)

다섯 번째, 계약을 한다. 이때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서 반드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특약사항으로 넣는다.

⚠ 계약 후 잔금을 지급한 다음날 까지는 임차 주택에 저당권과 같은 권리를 설정하지 않는다. 이를 위반하면 임대차계약이 무효가 되고,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여섯 번째, 확정일자를 받는다. (주민센터 혹은 인터넷등기소)

일곱 번째, 전세대출을 신청하고 ,잔급을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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