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부실지점 리스트 30곳 지금 확인하세요! (조회 방법)


새마을금고의 연체율 급등에 따른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예금주들은 자신의 지점이 부도 리스트에 오른 것은 아닌가 조마조마한 상황이다.

연체율이 올라감에 따라 뱅크런, 즉 대규모 예금 인출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정부가 나서서 예금자보호를 선언하며 진정 국면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새마을금고 정말 부도나는걸까?

온라인가 입소문을 통해서 이와 같은 부도설이 빠르게 돌고 있다. 실제로 돈뭉치를 인출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에 정부에서는 공식적으로 새마을금고는 여전히 안전하다고 밝혔다. 예금을 안전하게 보장할 것이며, 필요시 정부 차입으로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불안감이 커져 뱅크런이 발생하면, 더 큰 문제로 번질 수 있는게 사실이다. 따라서 불안감에 섣불리 대응하는 것보다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것이 좋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새마을금고 부실지점 리스트 조회하기

부실지점 명단 30곳 외에도 부실, 부도 위험이 있는 곳을 조회해보는 것이 가능하다.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 조회를 하면 된다..


홈페이지 접속 후 정기공시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새마을금고명 혹은 지역명을 입력한 후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31 경영실태평가’가 나타난다. 여기서 ‘종합등급’이 3등급 이하라면 조심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이용하는 지점이 3등급 이하일 경우, 조금 더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문제가 생길 경우 즉시 대응을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공시내용 중 자산건정성-연체대출금비율 및 유동성 비율을 확인해보면 좀 더 정확히 판단해볼 수 있다. 유동성 비율이 100%이상, 총 자산 순이익률은 0.8% 이상이 되어야 안전하다.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법 제대로 알기

예금자보호제도를 톻애 5000만원 한도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예컨대 A지점과 B지점에 각각 5000만원 이하의 예금을 예치했다면, 두 지점이 모두 부도가 나도 예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

하지만 동일한 새마을금고 본점과 지점 2곳에 예금이 6000만원 들어가 있다면, 이중 1000만원은 보호받지 못한다.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새마을금고의 지급 여력은 충분하다고 한다. 김주현 금융의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불안한 마음에 조기인출함으로써 재산산 불이익을 감수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의 안전성 및 예금자보호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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